오늘은 5학년 5반 아이들 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제목이 흥미로워서 꽤 기대를 하고 책을 읽어보았는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정말 대단했다
책 내용이 꽤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독후감을 쓰고있는 이 순간에도 귓가에 책 내용이 생생히 들리는것같다
내용도 흥미롭고 교훈도 주고 굉장히 인상 깊어서 가슴 한켠에 와닿왔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 모두 나와 같은 학년이지만 겉과 달리 속도 깊고
생각이 참 깊은것 같았다
조금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던것같다
비록 책이지만 현실에서 많은 아이들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과
비슷한 생각을 하거나 같은 생각을 하고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기도 하였다
다른 아이들 모두 하나하나 인상깊었지만 내 개인적인 주관으론 준석,태경,미래 이야기가
특히 인상깊었다 아이들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안간다
아이들 입장으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원망하고 싶겠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슴이 더 아픈것 같다 이런이유들이 이책이 인상깊은 이유중 하나인것 같다
지금 내 독후감을 보고있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만약에 이 책을 아직 잃어보지 못하였다면 꼭 잃어보길 바란다
이 책을 잃고 후회하는 일은 거의 없을것이다
그리고 이미 이 책을 잃은 사람이라면
시간이 조금 남는다면 나처럼 이 책에 대한 생각을 독후감으로
남겨놓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인것 같다
이 책에 대래서 말하라면 A4용지 한장을 꽉 채워도 부족하겠지만
일단 지금은 여기까지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