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 한줄리뷰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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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로 뚫린 나무를 날리는게 웃겼고 나도 내 방귀실력을 알아 보고 싶다.
방귀 시합이라는 웃긴 제목 때문에 읽어보았다. 책에 있는, 대결 상대인 두 주인공을 난쟁이와 키다리로 이름지은 것이 흥미로웠다. 초반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주인공들이 방귀로 시합을 펼쳤기 때문에 두 주인공의 표정부터 반드시 이기겠다는 필승의 의지가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방귀로 절구통을 우주까지 보내서 달토끼가 그 절구통으로 떡방아를 찧고 있다는 것도 이 이야기에서 나왔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