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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의 거리

<박지숙> 글/<이광익> 그림 l 풀빛

괴물들의 거리
  • 출간일

    2019.12.11
  • 파일포맷

    ePub
  • 용량

    7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1923년 도쿄에서 일어난 조선인 대학살
그 잔혹한 대학살을 목격한 어느 조선인 소년의 이야기, 『괴물들의 거리』


일본 식민지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서 나무로 지은 판잣집에 모여 살던 조선인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이 겪은,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참혹하고 슬픈 역사입니다. 일본 이름은 아스카, 한국 이름은 원인 소년이 부모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 와 살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매일 일본 아이들의 괴롭힘을 당하며 지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굉음과 함께 강진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수십만 가구의 집이 무너지고 불타버리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실종됩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이러한 재난에 미흡하게 대처했고 가뜩이나 불안했던 국민들의 불만은 이를 계기로 극에 다다릅니다. 그러자 일본 정부는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조선인에게로 돌려 버립니다. 오늘날 ‘가짜 뉴스’라 불리는 조선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마치 진짜인 양 퍼뜨리면서요.
내가 맞는 단 하나의 이유 7
내 친구, 류스케와 모모코 13
우리 동네는 판자촌 27
1923년 9월 1일 35
분노의 함성 45
덫 55
화살의 방향이 바뀌다 63
어쩔 수 없는 선택 71
학살의 시작 81
왜, 왜 또 우리야! 93
조선인 판별법 103
괴물의 실체 115
착하다는 것 127
아버지 친구를 찾아서 143
다시 고향으로 155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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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한줄리뷰 작성자 작성일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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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들의 거리를 읽고나서

    평점    |   |  2020-12-16 |  추천 0

    괴물들의 거리 읽었다. 정말 일본이 얼마나 무서운 나라인지 깨달았다. 정말 사실이면 놀랄 것 같다.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이 침입해서 근처에 있는 조선인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내용이다. 이렇게 일본이 너무 무서운 것 같지만 이 사실이 거짓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너무 소름 돋았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아무 잘못이 없는 것처럼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한 아이가 이런 위험에서 살아남은 이야기였다. 줄거리만 들어도 너무 일본이 무서웠다. 정말 잔인하고, 또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 나쁜 사람이 일본에 있었다. 관동 대지진 조선인 대학살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을 보고 생각되었다. 정말 나쁜 짓을 한 일본, 그리고 일본인이 들어도 무서워할 만한 이야기이지만 일본은 왜 아직까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지 않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다. 그 생각을 하면 더욱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일본이 하루 빨리 사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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