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옹당촌이라는 마을에 옹고집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옹고집은 성미가 아주 고약하고 고집이 세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남에게 베풀 줄도 모르고 욕심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습니다. 한편 옹고집이 사는 마을 뒤편에 도술을 잘 부리는 도승이 살고 있었습니다. 옹고집을 생각하던 도승은 가짜 옹고집을 만들어 진짜 옹고집의 집으로 보내자 두 옹고집은 서로 자신이 진짜라며 싸우기 시작합니다. 과연 진짜 옹고집은 가짜 옹고집이 나타난 지금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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